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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2.12  힐링 국장 [많은 분들께서 한번씩 읽어보셨으면 좋으실 거 같아서 등록]

 

 

사람은 누구나 각자 외로움과 견디기 힘든 고민이 있는 것 같아요. 삶을 살면서 나만이 가진 무거운 짐이 있겠죠.

그것은 환경이 좋으냐 나쁘냐의 기준이 아니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괴로움 일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의미에서 고민도 있고 가끔 슬플 때도 있어요. 이겨 내는 방법은 지금 살아 있는 세상을 사랑하고,

내 일을 사랑하고 멤버들, 가족들을 소중히 생각하면서 힘을 얻어요.

물론 팬들에게도 힘을 얻고요. 그렇게 하루하루 감사하게 살아가려고 합니다.

저희 팬이라면 자살을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행복감이 커져서 우울함이 사라질 것 같거든요.

이번에 나온 앨범 중에 '소년의 편지'라는 곡과 'You're'란 곡이 팬들을 위해 가사를 쓴 곡이에요.

우울하고 외로울 때 그 노래를 들으면서 위로를 얻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음악 안에서 함께 하는 거니까요.

그리고 지금 자신이 가진 가장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하고 작은 일이라도 소중하게 생각하면 삶에 대한 애착이 커질 것이에요.

오늘 따라 예쁜 하늘, 엄마의 맛있는 음식, 애완동물의 귀여운 애교 모든 것들이 다 행복한 일들이니까요.

현재의 내 삶이 앞으로의 내 삶에 절망이 왔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 희망을 생각하세요.

그리고 하루하루 아주 작은 것부터 행복을 느끼는 습관을 가지세요.

먼 훗날 지금의 절망이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당신의 인생이 그 어떤 사람보다 소중하고 값지게 느껴 질 테니까요.

그리고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의 손을 잡으세요.

혼자 고민하고 혼자만의 세상에서 슬픔을 키우지 말고 곁에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세요.

 

 

2011.09.23 김재중 기사 中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1092312255103240&type=1&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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